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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점에서 8개월째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재는 Rachel 선생님하고 수업을 하고 있구요.

예전에는 영어로 말하기가 정말로 부담스러웠었는데, 요즘은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그런지 제가 먼저 말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점점 더 없어지는것 같구요.

8개월을 다녀서인가??? 아님 선생님이 편해서인가???

Rachel 선생님이 정말 열심히 많이 가르쳐 줄려고 합니다. 또 영어가 갈수록

늘어간다고 칭찬도 해주시니 더욱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암튼, 영어에 자신감이 생겨가는 저 자신을 보면서 요즘 놀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제 소개로 직장 후배도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계속 꾸준히 열심히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년엔 영등포구청점에서 한 6개월간 레슨을 받고 갑자기 이사를 오게 되어서

9월부터 군자점에서 레슨을 받고 있어요

군자점에서 한 3개월정도 수업을 받고 있는데 제가 원하던 수업 방식이라 만족하고 있네요

처음엔 그룹으로 하는 학원을 다녔는데 실질적으로 제가 말할 기회도 많지 않고

여러 사람과 같이 하다보니 정작 내가 궁금한 점을 알기엔 부족함이 많더라구요

인터넷 검색으로 여기 저기 알아보다 이 학원을 알게 되었는데 제가 운이 좋은지

아님 전체적으로 강사분들이 좋은지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좋아요

제가 원하는 부분을 언제든지 묻고 알수있고 무엇보다도 제가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한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선생님의 말을 50%이상 못알아 듣지만 눈치만은 엄청나게 늘어서

대충 이해는 하게 되었어요^^;;

아직도 한마디 하려면 긴장도되고 떨리지만 조금씩 나아질꺼란 기대에

오늘도 학원갈 준비를 하고 있네요

언젠가 이런 글도 영어로 쓸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해볼라고요^^

지난달부터 JUNE선생님께 비즈니스영어를 수강중입니다.

평소 1:1 영어학원에 대한 열망이 강해 꼭 다니고 싶었는데

군자로 이사한 뒤 저에게 이런 학원을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



평일에는 시간이 나질 않아 주말을 이용하고 있는데

매주 한번, 1시간 수업... 너무 짧습니다 !!

일주일에 두 번씩 수업을 할지, 아니면 하루 수업시간을 늘릴지 현재 무지 고민하고 있어요.



제 회화 실력을 늘리려면 일단은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데

공부를 몇 년 놓았던 탓에 예전에는 척척 떠올랐던 단어들이 잘 생각나지도 않고

스스로 말하면서 자신도 없어서 매우 우울한 한 달을 보냈습니다ㅜㅜ

맨날 시간이 없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공부하지 못하고

매번 똑같은 상태에서 수업을 받으니 당연한 결과겠지요...

선생님께서 매 주 저를 위해 준비를 많이 해오시는데 그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선생님께 무지 죄송합니다...ㅠㅠ



다음주부터 수업시간도 늘리고,

퇴근하고 집에가서는 조금씩 공부를 해가면

이 우울함을 떨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